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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 슈퍼에서 고양이를 덤으로 (먼치킨 나폴레옹 숏레그) 제목만 보고 놀라신 분들 많으실 듯 ㅋㅋㅋㅋㅋㅋㅋㅋ 슈퍼에서 덤으로 고양이를 준 게 아니라 사실은, 슈퍼에서 물건 담아 온 봉지에 플레가 들어가 있던겁니당! 처음으로 봉지에 들어간 거라서 너무 신기하고 웃긴거에요! 그러다 플레 폭발한 사연을 포스팅할게요~ 사건의 전말은...... 어느순간 보니깐 플레가 없어진 걸 알아챔. 찾아보니깐 봉지에 들어가서 저러고 자고 있었음 푹 자고 있음 잘 자고 있음 내가 미친년처럼 웃으니 잠에서 깸 날 이 구역의 미친년보듯 쳐다 봄 '아... 또 저러네.. 뻐ㅏㅣ러ㅣㅓㄹ띠ㅓ' 플레는 싫어했음 '일어나기 싫은데 좀 더 누워 있어야지' 그러나 포기않고 계속 사진 찍으며 찝쩍댐. 플레야~♥ '읭??' 쁠레에~ '왜??? 뭐야?' 요플레!!!!!!!! 요플레 고양이를 낚아라 par.. 더보기
우리집 고양이 플레 목욕했어요~ (먼치킨 나폴레옹 숏레그) 우리 플렝이 목욕했어요~ 사실 목욕을 고양이는 자주해주면 안 좋다고 하더라구요. 전 그것도 모르고 자주 씻겨줬다능 처음에 씻겨줄 때는 가만히 있어주던 애가 이제는 애~옹하고 울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는 웅꺙? 하는 소리라고 해야되나 귀여운 척 할때 나는 목소리로 말하는 데 목욕할 때는 정확하게 야옹야옹하는 소리네요!!! 근데 야옹소리도 되게 귀여운 목소리의 야옹이라는~ 씻기고나서 바로 감기걸릴까봐 수건으로 물기 다 털어주고 드라이기로 어느정도 말려준 상태에요! 드라이기 소리를 얼마나 싫어하는지 이리저리 막 도망 다녀요.. 다시 오신 쥐님ㅋㅋㅋㅋㅋㅋ 여름이라 혹시나 추울까봐 옷 입혀줬더니 입힐 땐 싫다고 찡찡대더니 입혀주니깐 좀 얌전히 있떠라구요! 많이 컸다고 생각했는데, 옷 사이즈가 동대문에.. 더보기
★시루떡 고양이 STORY★ (먼치킨 나폴레옹 숏레그) 안녕하세요! 엊그제 폭풍업데이트하고나서 좀 지쳤나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블로그 업데이트 해야지 해놓고 걍.....놀았어요 그래서 오늘도 어쩌면 폭풍포스팅갈 것 같아요!! 헿 시루떡 플렝이 편인데요. 8월25,26일 이틀동안 찍은 사진에 사진들이 다 똑같이 시루떡이 되어있는 우리 플렝! 하루만 올리기엔 사진양도 적고.... 버릴 수 있는 사진들이 아니기엨ㅋㅋㅋㅋㅋ 두개 다 한 포스팅으로 올려용 8월 25일의 플렝이 엄마 침대에서 자요. 기분 좋은 꿈꾸는지 웃으면서 자요. 옛날에 리모콘베고 자더니 좀 컸다고 엉덩이에 깔고 자요. 아래에서 봐도 역시 잘자요. 호빵맨처럼 자요. 떡실신냥이 여기 하나 더 있어요. 짧은 다리 누가 만질까 베게 속에 넣고 자요. 8월 26일의 플렝이 저 일본어 공부하는데 저러고.. 더보기
플레의 첫 상견례 여행기② (먼치킨 나폴레옹 숏레그) 2013.08.23 수원 광교에서 김포 신도시까지 3시간의 길고 긴 버스투어 끝에 도착했어요 ㅠㅠㅠㅠㅠ도착했더니 시간이 이미 아홉시였던.... 서울의 러시아워 무섭더군요! 하루랑 플레의 첫 만남은 성공적인 듯 싶었어요~ 하루가 계속 플레 주위에 맴돌면서 냄새도 맡아보고 멀리서도 쳐다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변에서 계속 알짱거리면서 플레만 보는거에요. 어라? 하루 요자식보게나? 플레가 꽃미묘라 맘에 들었나??? 싶었는데..... 하루가 데려온지 이주밖에 안됐는데 계속 설사를 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병이나 이런건 전혀아니고 그냥 적응하면서 설사한다고 그랬다고! 이 때도 설사해가지고 이모가 엉덩이 씻겨주고 났는데 갑자기 캬악-캬악- 거리면서 하악질 작렬. 하악질 소리가 우렁차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