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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요플레

산책냥NO! 피크닉냥!!!!!!(먼치킨 나폴레옹 숏레그)

 

 

 

 

이틀만에 또 플레데리고 이번엔 산책아닌 피.크.닉 나왔어요~♥

친구가 어제 저희집에 와서 잤어요

ㅋㅋㅋㅋㅋ아침부터 나가서 본죽가서 죽을 먹었는데

본죽에서 오픈기념으로 돗자리를 주더라구용!!

 

돗자리도 얻은 김에 날씨도 좋고 집 앞에서 놀자.

하고 친구랑 둘이 마음이 맞아서

롯데리아에서 피크닉에 먹을 도시락으로 양념감자 두개랑 햄버거세트사서

자리잡고 앉아서 두시부터 여덟시까지 피크닉 짱짱! 재밌게 즐겼어요.

응응

 

 

플레데리고 바로 집 앞에 있는 탄천 옆 조그만 정좌에 셋이 누워서

사진을 얼마나 찍었는지 헤헤헤

하루종일 셋이서 너무 여유롭게 지냈네용~

 

 

 

 

 

정좌에 처음 내려 놨어요!

혹시 몰라서 가슴줄은 채우고 가방에 플레 물병하고 사료랑 간식, 장난감까지

다 챙겨가지고 나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 번 왔다리 갔다리 둘러보드니

저기 정좌 끝 쪽에 자리잡고 누운 플레.

고양이인지라 혹시나 도망가면 놓칠 것같아서 너무 불안불안하더라구요..

다리도 짧은게 도망갔다가 잃어버리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플레가 도망가려는 줄 알고 계속 줄 잡고 있었는데,

보이시죠?

저기가 빛이 잘 드는 곳이더라구요~

아마 일광욕하려고 저쪽에 가려고 했던 듯.

누워서 일광욕 즐기는 고양이 플렝!

 

 

 

 

저렇게 누워서 일광욕 즐기는 우리 플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여워 잉잉잉

 

 

 

 

 

 

 

 

우리 플레 빛 받으면서 이렇게 찍으니깐

너무 잘 나왔죠~?

완전 고양이 모델 돋네요!

 

 

 

 

고양이팔자 상팔자.

너란 고양이들 부럽다....

돈 걱정도 없구, 자고싶을 때 자고 놀고싶을 때 놀고

나도 고양이 되고싶다.

 

 

 

 

 

 

 

 

 

 또나온 도수코cat!

도수코cat 프로그램하면 우리 플레 TOP5는 기본 가주실 듯.

 

 

 

요  사진찍고 진심 감탄을.....

너무 분위기있죠 고양이가.

 

 

 

 

 

플레가 계속 누워있는데 몸줄 조절장치?가 등쪽에 있어서

아플 것 같아서 벗겨줬어요~

한참동안 여기 있어서 익숙해졌는지 이리저리 다니지도 않기도 해서

안심하고 벗겨줬다능!

 

 

 

 

 

저는 우리 플레 귀 저렇게 마징가 귀 될 때가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플레는 싫어서 저러는 거라지만..

저는 왜 이렇게 귀여운디

쪼옥

 

♥내시끼 쪽쪽♥

 

 

 

 

 

친구가 누워서 플레사진을 계속 찍어주고 있었는데,

플레가 저를 쳐다보는 거에요

그래서 저도 플레를 사랑스럽게 쳐다봐줬어요!!!!

 

 

요러케

 

 

 

 

 

잘 나왔죠~~~~~???

이거 사진 뽑아서 액자 걸어 놓을까봐요

짱

 

 

 

 

 

 

사진 다 찍었다고 돌어서는 플레.

 

 

 

 

 

 아직 난 안 끝났네 이 고양이야.

 

 

저렇게 막 찍을 땐 귀찮아 하더니 제가 머리를 치우니깐

 

 

다시 누으라고 빤-히 쳐다봐주는 내시낑

 

 

 

 

누웠더니 또 딴 짓하는.....

 

 

 

 

 

요건 친구랑 저희 플레랑!

플레가 더 애기때는 이 친구가 자러 왔는데

그 땐 졸졸졸 쫓아댕기고 놀자고 그러더니,

좀 컸다고 경계하고 제가 있어야만 이 친구 주변에 가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전은 제가 없이 친구랑 둘이 방에 있었는데

골골대고 애교피우고 난리났다던 플레...

너란 남자. 지조없어!

 

 

 

 

 따사로운 햇볓받으면서 플레랑 머리 맡대고 누워서

얼마나 좋았는징

ㅠㅠㅠㅠㅠ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여유였어요 진짜

 

 

내 질긴 집착에....

 

 

 

결국 가버리는 플렝이

 

 

 

 

 

친구랑 좋은시간 보내는 플렝이

ㅋㅋㅋㅋㅋㅋㅋ놀자고 발라당 누워서 아주 애교작렬.........

 

 

 

너란 요플레가 가장 많이 하는 포즈.

 

 

 

친구랑 플렝이!!!!

제가 생각하는 우리 플레의 미뇽돋는 사진.

 

 

 

 

친구랑 저러고 둘이 누워서 한동안 놀다가~

 

 

 

 

 

 

제 옆에 와서 눕길래

수건 덮어줬더니 요러고 곤히 자는 플렝!

눈 부시지 않게 수건 덮어주고

 

 

 

 

친구랑 저랑 잠깐 누워서 얘기한다던게

2시간이나 잠들었어요...저러고 셋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플렝이 다행히도 도망 안가고 가만히 저러고 누워서 잘 자고 있더라는!!!

 

 

저러고 누워있다가 다른 친구가 키우는

 '뽈이'라는 장모치와와 남자강아지

데려왔는데요!

요자식이 전에 봤을 때는 지 주인만 졸졸 따라다니고

저는 쳐다도 안 보더니, 이번에는 제가 손!하면 손도 주고

뛰어 올라와 무릎에 앉기도 하더라구용

히히히히히히

 

플레랑 친구시켜줄랬는데, 겁 많은 뽈이.....

냅다 도망치고 플레있으면 올라오지도 못하고 정좌 밑에서 낑낑대면서

애처롭게 친구를 쳐다보는데 제 친구 무시하고 플레안고 놀아주더라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플레는 뽈이 잠깐이라도 올려놓으면 다다다닥 쫓아가서 구경하고

뽈이는 놀래서 또 냅다 뛰내려가고~

 

 

 

 

 

집 근처 우렁쌈밥집에서 거하게 저녁 대접해주고

(우렁정식이 1인 10000원이더라는...)

 

 

플레 목욕시키고 엄마침대에 나란히 누워서 엄마랑 같이 셋이 누웠는데요~

저러고 눈 뜨고 있던 플레가 누운지 얼마 안됐는데

 

 

 

 

 요러구............

 

 

 

 

 

 이렇게.............

 

 

 

 

곤히 잠들어서 뻗었어요.

내시끼 푹 자 놓고...

 그래두 수고했당! 너도 이제 피크닉냥이야!!!!!!!!!!

기염둥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