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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요플레

아저씨 스멜 풍기며 주무시는 요플레씨 (생후 2개월)

 

 

인사 먼저 드리기 전에

마누라한테 쫓겨나서 집 나온지 한 달은 족히 되보이는 포스의

플레 사진부터 보고 안부 여쭐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로 안 그래보인다구요?

귀엽기만 하다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사진 찍고 얼마나 웃어댔는지

광대가 너무 아파요

 

 

 

 

 

20년간 같이 산 마누라한테 술마시고 사고쳐가지고

쫓겨나와서 밖에서 자는 듯한 모습이

눈에 딱 보이지 않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저러고 자는데 뭔가 이불 덮어줘야 될 것같은 포스길래

근처에 있던 분홍색 수건을 덮어줬는데

그게 마침 환갑기념수건이더라구요

의도한 건 아니였는데 뭔가 환갑잔치에 가서

술 취해서 잠 든 아저씨 같기도 하죸ㅋㅋㅋㅋㅋ?

 

 

플레쉬 번쩍번쩍

찍어 대도 안 깨고

계속 이렇게 주무시더라구요

아, 너무 귀여워요♥

저 부농부농한 귀랑 코만 보면 치유되는 것 같아요~

내사랑 내시끼 플레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