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 왔어요!
우리 집에 저랑 같이 살고 심지어 제 베개에서 같이 자는 사이인...
저희 집 쥐돌이를 소개해드릴게요!
바로 그 주인공은
바로 요놈!
요.플.레 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렸을 땐 앵그리 눈썹에 제가 너무 귀여워서
분양 받아서 왔는데요,
제가 고양이가 아니라 앵그리 눈썹의 쥐 한마리를 분양 받아왔나봐요.
요러게 예쁜 고양이 탈을 쓰고 있느라 힘들지 쥐돌아?
이제 그만 너의 정체를 밝혀라!!!!
플레가 고양이가 아닌 증거.
1. 울 때 '야옹'하고 울지 않고 '웅낑'거림.
2. 목소리가 남자임에도 불구 엄청 귀여움.
( 마치 이것은 쥐의 찎찎소리의 귀여움? )
3. 꼬리가 엄청 김. 몸보다 더 길 듯..
4. 고양이 답지않게 낯가림이 전혀 없으며, 외출냥이로 전혀 손색없게 행동 함.
5. 개냥이보다 더 심한 나를 쫓아다니는 스토커 고양이.
자세한 그의 쥐 몽타주.
이런 위의 증거들로 볼 때 플레는 확실하게 고양이가 아닙니다.
그런데 요즘 저렇게 쥐 닮은 꼴을 자주 보여주시니,
플레는 분명.
"쥐"
로써 고양이의 탈을 쓰고 제 옆에 있는 게 분명합니다.
우리플레가 왜 쥐인지 아주 잘 보여주는 사진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나 쥐 아니야!!! 나능 나능 자랑스런 고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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